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새로운 캐릭터 설화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설화는 앞서 등장한'청하'와 같은 동예국 출신 캐릭터로, 단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딜러 포지션이다. 방어구는 레더아머와 코트를 착용하며 대미지 관련 능력치인 힘과 민첩이 높게 설정됐다.

설화의 기본 스탠스인 '동예삼괘부'는 동예국 극소수의 도술사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술법들로 구성돼 있다. 또 익스퍼트 승급 시 스탠스북을통해 레어 스탠스 '설화술'을 배울 수 있다.이 외에도 직업 스킬로 자신의 기를 제어하고 적의 기를 포착할 수 있게 집중하는 버프 스킬'지피지기'를 사용한다.

이 회사는 26일 점검 후부터 내달 9일 점검 전까지 설화 에피소드 스토리 이벤트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설화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