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1주년 맞이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어 눈길.

레벨인피니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채널에서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어떤 내용이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회사는 또 축하 및 서프라이즈 영상 등을 비'해 기념 OST와 특별 게스트 초대 등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개발팀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 행보도 이어갈 예정.

이 작품은 론칭 초기 한국과 일본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콜라보레이션 등의 효과에 힘입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에따라 상징적인 1주년 기념과 맞물려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도 주목되고 있다.

넥슨 '빌딩앤파이터' 26일 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26일 ‘빌딩앤파이터’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GPS 기반 시스템을 결합한 액션 RPG다.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의 재미, 빌딩 점령의 재미를 갖췄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이 회사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 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모바일 중심의 공세를 펼쳐 왔으나 최근에는 온라인에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역량이 다시 부각될지 주목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이미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작품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8000명에 육박한다. 특히 작품 디렉터스 프리뷰 및 론칭일 공개 영상은 공개 닷새 만에 "회수 6만 6000건을 돌파했다.

또한 이 작품의 출시를 통해 매출 상위권 경쟁이 다시 고"될지도 주목된다. 앞서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경우 액션 RPG로 흥행이 어려울 것이란 반응을 얻었지만 큰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모습이 재현될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3일 잠실서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을 개막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PWS: 페이즈2의 우승팀을 가리는 마지막 단계다. 23일과 24일, 26일과 27일까지 총 나흘간 오후 7시에 열린다. 하루 5개 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치르며 모든 경기가 끝나고 가장 많은 누적 토털 포인트를 차지한 팀이 PWS: 페이즈2의 우승 트로피를 든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과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챔피언은 5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PGC 포인트 120점을 받는다. 준우승팀은 2000만원과 PGC 포인트 60점, 3위는 1000만원과 PGC 포인트 35점 등을 획득한다. 특히 각 팀들에게는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PGC 2023'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그랜드 파이널의 모든 경기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직관을 원하는 팬들은 티켓링크에서 좌석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그랜드 파이널 직관 팬들에게 'PUBG: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재화인 500 G-코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PWS: 페이즈2의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과 아프리카TV, 네이버 TV 등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