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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톤, 지스타서 게임 맞춤형 AI 음성 기술 선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01

수퍼톤(대표 이교구)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지스타 2023’ B2B관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론칭하는 AI 음성 신기술을 선공개하고 이를 시연하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특히 게임 캐릭터의 대사를 자연스러운 오디오로 생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 스크린플레이'와 유저가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로 다른 유저와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시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스타 참가를 기점으로 음악, 드라마, 영화에 이어 게임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스크린플레이'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 기술에 기반한 AI 음성 서비스다. 개발자가 다양한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를 디자인할 수 있다. 텍스트로 대사를 입력하고 목소리 구성 요소들을 "합해 연출 의도에 맞는 풍부한 감정 표현이 담긴 오디오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메인 캐릭터의 음성 표현을 다채롭게 하는 것은 물론, 논플레이어 캐릭터(NPC)의 음성 생성도 가능하다. 단순하고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 시프트’는 게임 유저 본인과 캐릭터의 목소리 "합 비율을 "정하고, 목소리 스타일을 자유롭게 설정해 원하는 캐릭터 목소리로 실시간 대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음성이 출력돼 청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지연시간을 인지하지 못할 수준으로 단축해 자연스러운 음성 구현이 가능하다. 이에, 게임 캐릭터 목소리를 활용한 고객 이벤트 등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는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에게 생동감을 부여하고, 음성을 통한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저뿐만 아니라 창작자와 개발자들에게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했다.

그는 또 "게임 영역까지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AI 오디오 기업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콘텐츠 산업내 보이스 기술의 퀀텀점프를 이끌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하이브의 자회사인 수퍼톤은 AI 음성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오디오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수퍼톤의 음성 기술은 물리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목적에 최적화된 목소리 생성 및 실시간 변환 등이 가능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영역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다양한 기술 융합을 시도하며 하이브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엔터와 테크의 융합 전략을 실현하는 주요한 사업 축으로 역할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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