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26일 신작 모바일 게임 '롬(R.O.M)'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한국, 대만, 일본, 홍콩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됐다. 테스트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서버가 포화되면서 접속 대기열이 발생됐으며, 신규 서버가 긴급 증설됐다.

이 회사는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베타 테스트 결과와 게임 개선 방향, 그리고 향후 일정에 대해 알리며 소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