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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토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 1인 개발 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14

깡토스튜디오가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을 통해 1인 개발의 도전을 이어간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깡토스튜디오(대표 박정서)는 최근 스팀을 통해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의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1인 개발로서 이 작품을 준비해왔다. 혼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생각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 작품은 2D 그래픽 기반의 레트로 분위기를 내세우고 있다.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빚더미에 쌓인 마녀를 도와 로얄 스트리트에서 의상실을 운영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허영덩어리의 마녀는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들에 휘말린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거치며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재료를 채집하고 의상을 만들 수 있다. 의상 제작 의뢰를 해결하며 돈을 벌고, 의상실을 꾸며 나가게 된다.

마법 물레와 베틀을 사용해 채집한 재료를 실과 천으로 가공하고, 재봉틀로 의상을 제작할 수 있다. 처음 만드는 의상은 꼬질꼬질하고 엉성한 드레스로 출발하게 된다. 숙련도가 쌓일수록 의상실을 방문하는 손님도 늘어난다. 다양한 사연의 손님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의상을 제작하게 되며 의상 품질이 높을수록 보다 많은 보수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특별한 계절과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어울리는 벽지와 장식품으로 의상실을 꾸미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의상실이 확장되고 화려해질수록 명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이 회사는 이번 얼리 액세스를 통해 핵심 시스템 일부와 1년차 봄부터 가을까지의 스토리 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약 9개월 간 얼리 액세스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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