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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 마지막 테스트 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25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넥슨의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에 나선다. 내달 테스트를 통해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하고 출시까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넥슨은 25일 신작 멀티플랫폼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데브챗(DevChat) 라이브 방송을 공개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작품의 개발을 총괄하는 이범준 PD와 주민석 디렉터가 참석해 테스트 일정, 신규 콘텐츠, 이용자 피드백 반영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터 게임에 액션 RPG의 재미를 더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SF 팬터지 세계관,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침략자와 맞서 싸우는 '계승자'로, 각종 임무와 스토리를 통해 성장하며 계승자의 비밀을 알게 되는 스펙타클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방송에 따르면 넥슨은 내달 25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까지 이틀간 '퍼스트 디센던트'의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열린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약 7개월만이다.

테스트는 단 48시간만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2개국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및 영어 더빙을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오픈 베타 테스트다. 클라이언트 안정성을 포함해 서버 최적화, 보안 등 기술적 완성도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말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기술 테스트를 실시하기 위해 기간을 다소 짧게 설정했다. 또한 최적화 및 안정성에 중점을 두기에 콘솔 기기는 테스트에서 제외된다.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팀은 미션 플레이 중심의 콘텐츠 개선 상황을 소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증폭했다. 필드 구"와 규칙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에 대해 선보였다. 그 중 핵심 콘텐츠 '미션'은 그동안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개발팀은 신규 엔드 콘텐츠로 인스턴스 던전인 '재탈환 작전'을 공개했다. 재탈환 작전은 싱글 및 협력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며, 참여 인원에 따라 난이도 "절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추가 난도 옵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믹과 함정 요소를 도입해 작품의 주요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적군이 점령한 거점 수복과 적군 섬멸을 목표로, 알비온에 있는 단말기 및 필드 내 미션 비컨을 통해 각 던전으로 진입할 수 있다. 난이도는 '일반'과 '어려움'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은 대중적 난이도로 주어진 미션 클리어 중심의 콘텐츠다. '어려움'은 도전적 난이도를 통해 미션 공략 및 보상 획득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엔드 콘텐츠 역할을 맡는다.

개발팀은지난 테스트에서 공유된 피드백을 수용해 다수의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이 동시 진행되지 않았던 점 등 미션 진행 규칙을 개선했다. 미션 목표 달성 과정에서 다수의 오브젝트와 쾌적한 상호작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미션 추적 및 상태 알림 등 각종 정보 표시 UI 시인성까지 폭넓게 개선한다.

또한 플레이 몰입감을 위해 전반적인 몬스터 AI를 개선해 전투 시 플레이어를 잘 추적하지 못하는 몬스터의 움직임과 은폐 및 엄폐 시 모습 등 세세한 부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미션 진행 시 탄약 부" 상황의 경우 캠프, 던전, 필드 등 주요 장소에 탄약 제공용 '자원 드로이드'를 배치해 플레이어들이 전략적인 탄약 관리와 긴장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출시 전과 후에도 지속적으로 풍부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테스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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