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1일 온게임넷, 아프리카 등 8개 미디어와 리그 중계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창천온라인 리그 및 아발론온라인 리그를 온게임넷, 아프리카, 곰TV, 플레이플닷컴을 통해 생중계하고 프리챌, 판도라TV, 마이게임TV 등을 통해 지난경기 다시보기, 관련 오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싸이월드를 통해서도 경기 영상 및 관련 프로그램 다시보기를 서비스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산 e스포츠 종목 육성 및 e스포츠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김영화 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손쉽게 위메이드의 e스포츠리그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를 활용 한 사업제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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