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지난 19일부터 미르의전설3의 중국 퍼블리싱인 샨다게임스와 함께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샨다는 이번 2차 테스트 명을 엘리트 2차 테스트로 정하고, 이달초부터 17173, 시나, QQ트위터와의 제휴 프로모션으로 대규모 테스터 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탈 것 시스템, 친구 시스템, 신기선 시스템, 캐릭터 선택창 등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한다.

탄쥔자오 샨다 게임스 대표는 1차 테스트의 여세를 몰아 이번 2차 엘리트 테스트를 거쳐, 9월~10월에 진행되는 미르 페스티벌에서 정점을 찍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철 위메이드 부사장은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르의 전설2에 이은 최고 인기 MMORPG 로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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