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위스톤(대표 Wu Gang)이 개발한 해외 인기 전략시뮬레이션 ‘빅토리워즈’를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은 현대전 소재의 PC 기반 게임을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13개 국가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북미 오픈 마켓에서는 최고 매출 톱10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실제 전쟁에 참전했던 인물들을 직접 지휘하며 턴제 방식의 전투를 펼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또 도시를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하는 SNG의 재미요소와 동맹, 휴전, 공격 등의 전략적 선택을 통해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전쟁 게임의 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현전 네오위즈인터넷 PM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빅토리워즈’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현대전의 긴장감을 손 안의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빅토리워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하이피킹덤’, ‘하이피드래곤’에 이어 인지도 높은 해외 게임의 완벽한 한글화와 한국 유저만을 위한 전용 서버 구축 등의 현지화를 통해 최적화 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