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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대만서`삼국지천`OBT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2-20


한빛소프트의 삼국지천이 대만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난19일 MMORPG 삼국지천의 대만 공개서비스(OBT)가 파트너사인 게임 플라이어(대표 린롱이)를 통해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삼국지천의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테스트와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대만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현지화 작업에 힘을 기울여왔다.

삼국지천은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파이를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게임 플라이어 측은 지난 11월 8일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에 나뉘어 CBT를 진행하며 시장 진입에 대한 여부를 다각도로 검증했다.

특히 양사는 지난 18일 현지 게임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 초청회를 열고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기자 초청회에는 올해 최초로 게임 론칭 행사에 직접 모습을 나타낸 소프트월드의 왕쥔붜 회장과 게임 플라이어 린롱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핵심 경영진이 전부 참석해 그룹 차원에서 삼국지천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삼국지천의 대만 서비스를 손꼽아 기다려 왔다. 삼국지라는 소재는 중화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대만 유저들이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사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은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지스타 현장에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현지화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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