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리그오브레전드(LoL)’에 한국형 스킨 신바람 탈 샤코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으로 적용된 샤코 스킨은 지난 6일 발표된 이후 많은 ‘LoL’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스킨은 한국의 비밀 병기로 불려왔던 챔피언 샤코에 한국 전통 탈과 태극 문양을 입혔다.

지난 12일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스킨이며 18일부터 상점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은 겨울을 맞아 눈맞이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정 스킨과 무료 와드 스킨 및 소환사 아이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4개의 한정 스킨이 판매된다. 눈싸움 대장 직스와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 나쁜 산타 베이가,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