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17일 조이시티 본사에서 룰더스카이 케어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약 2주간 유저가 룰더스카이에서 친구 작물을 케어할 때 마다 소정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1000만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선천성면역결핍증으로 투병중인 김리나 양(10세)의 예쁜 방을 갖고 싶다는 소원, 골육종을 앓고 있는 이용근 군(16세)의 제주도 여행 소원 등 난치병 어린이 3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난치병 아동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 용기, 기쁨을 전하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37개 지부에서 3만여명 자원봉사자와 함께 30만명 이상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이정배 조이시티 모바일 사업부장, 이광재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사무국장>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