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LOL이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형태로 실시된다. 한국에서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라는 사회환원 활동 주제와 연계돼 문화유산 정찰대 콘셉트로 구성됐다.
먼저 이 회사는 오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자기소개 및 문화유산 정찰 계획 등을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정찰대는 한국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회사 측이 제공하는 티모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피규어는 가로 20cm, 세로 25cm 크기이며, 전 세계 소량 생산됐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전세계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타 지역 정찰대 활동도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 웹 페이지가 마련된다. 또 이번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역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밖에 활동 대원에게는 티모 모자, 바론 쿠션 등으로 구성된 정찰대원 증표세트가 제공된다. 특히 최고 정찰대원에게는 디지털 카메라 등 특별 선물이 지급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