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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무료크로스광고플랫폼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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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20일 스타트업 앨리스쇼크(대표 황교찬)와 공동으로 개발한 무료 모바일 게임광고 플랫폼 크로스쇼크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쇼크는 소규모 게임개발사들이 무상으로 자사의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다. 중소업체들이 서로 자사 게임 내에 타사 게임 광고를 무료로 실어주고, 함께 홍보효과를 보는 품앗이 형태의 크로스 프로모션이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보유한 대형 게임사의 경우 자사의 게임 간 교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손쉬웠던 반면, 소규모 개발사들은 이를 위해 여러 유통사들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구조적 어려움이 있었다

또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 과열로 인해 전통적 광고 플랫폼 역할을 해오던 앱 장터 인기순위의 효과가 점차 감소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써 교차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크로스쇼크를 활용하는 업체는 CJ헬로비전의 중소기업 서포트센터를 통해 전문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업체들은 단순한 광고 플랫폼 뿐만 아니라 마케팅 컨설팅, 클라우드 서버 지원 및 관리, 지속적 게임 품질관리를 돕는 QA 지원 등 모바일게임 개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상용 CJ헬로비전 운영총괄은 크로스쇼크 서비스는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네트워크 관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소게임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유저를 확보하는데 강력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모바일 게임 분야에 최적화 된 비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비전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모바일게임, 방송, 영화, e-러닝, 온라인커머스 등 고객사의 사업 영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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