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8일 MMORPG 아제라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작품은 20대부터 40대 남성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3개 국가 간 대규모 전쟁, 정치 시스템, 전투에 특화된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 개성 넘치는 5개의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이 중 이용자들이 직접 탑승할 수 있는 마갑기는 전투를 벌이고 사냥을 나가거나 대규모 공성전에 참여할 때, 중요하게 사용되는 탈것이다. 또 선거를 통해 뽑힌 국왕이 국가를 다스리면서 전쟁을 이끄는 정치 및 국가 시스템도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미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PC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도 누구나 손쉽게 게임에 입문할 수 있고, 어렵지 않게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