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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재대표돌연사의표명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22

백영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가 오는 5월을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한국지사의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는 내달 20일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마지막으로 대표직에서 사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는 이미 이같은 의사를 미국 본사에 밝힌 상태며, 사임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라는 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후임 한국지사 대표에 대한 명확한 인물은 언급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구체적인 차기 대표 선정 전까지는 고경곤 블리자드아시아마케팅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코리아는 백영재 대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며 당장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히어로즈 등 차기 라인업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백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가 주장하는 실적 부진으로 인한 경질은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신작에 대한 실적 부진은 디아블로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의 성공적인 론칭과 하스스톤 멀티플랫폼 출시 및 e스포츠 기반 마련 등의 행보를 보면 어불성설이라며 이런 만큼 현재 알려진 일신상의 이유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를 맡아 4년 동안 블리자드 게임을 국내 선보이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의 부진을 털고 다시금 흥행을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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