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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엔젤클럽`벤처지원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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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 엔젤클럽(회장 권강현)의 벤처 지원을 위한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다.

오렌지팜 엔젤클럽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민간 엔젤투자 클럽.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마련하고 있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과 함께 출범했다.

전ㆍ현직 IT기업 대표를 비롯해, 투자사 대표, 의사, 대기업 임원,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12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렌지팜 엔젤클럽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벤처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산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곳에서 진행한 IR은 무려 8회. 이가운데는 투자실적은 1건, 엔젤 매칭작업을 완료한 일도 있다, 또 매월 1회 오렌지팜 입주사 대상의 스타트업 IR을 통해 투자 가능성 여부를 진단해 주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클럽 투자 대상 기업 1호로 명명된 시어랩스는 앱 개발 전문업체. 클럽측은 이 회사에 카이트창업가재단 등과 함께 14억원의 자금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최근 셀카인 롤리캠이란 앱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팜 엔젤클럽측에 따르면 지난 7일 선보인 롤리캠은 사흘 만에 1000건의 다운로드와 99% 액티브 이용자를 기록하는 등 , 리뷰 평점 4.7(5점 만점)을 받았다는 것.

오렌지팜 엔젤클럽측은 이에따라 앞으로 열정을 갖춘 기업들을 적극 발굴.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있다.

권강현 회장은 앞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신생기업을 적극 발굴해 육성해 나가겠다며 IT기업은 물론 바이오, 헬스케어 등 접근성이 어려운 첨단기술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히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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