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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수CFO`올해온라인ㆍ모바일신작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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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5년은 주력 판권(IP)의 성장과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차기 신작 준비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 PC온라인과 모바일 신작 출시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 콜은 블레이드&소울과 길드워2 등 기존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대한 부문과 신작 개발과 관련한 부문, 그리고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IP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에 대한 질의가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날 블소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론칭에 따른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IP 및 서비스지역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 CFO는 블소의 북미시장 1분기 매출 수치가 올해 실적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후반 진출 국가 대부분 콘텐츠가 대거 준비된 상태기 때문에 준수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다수의 국내 업체들이 중국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IP 활용과 관련해 윤 CFO는 상황에 따라 다각도에서 활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에 대한 IP 협력을 국내 업체 및 중국 업체와 진행 중에 있고, 별도로 신작 개발도 준비중이기 때문에 개발 스케줄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작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건비 및 마케팅비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건비는 상대적으로 감소한 데 반해 마케팅비는 증가한 형태를 보여줬다며 전체적인 예산 책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신작 개발과 기존 작품에 대한 서비스 기조 역시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모바일게임과 관련해 1분기 중 블소 모바일을 론칭하고 별도의 퍼블리싱 작품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CFO는 블소 모바일의 경우 중국 퍼블리셔와의 협의가 끝나 1분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별도로 준비 중인 비공개 퍼블리싱 작품 역시 최근 사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분위기가 좋아 빠르면 1분기 중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재수 CFO는 넷마블게임즈의 기업공개(IPO) 준비와 관련해 지분을 활용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에서 지분을 활용할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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