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QA 전문 기업 오르고소프트(대표 장목환)는 야후재팬 자회사 프로스크(대표 켄이치 나카오)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에러 검출 및 해석 툴 스마트 비트에 대한 국내 독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내달 중 스마트 비트 의 정식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또 월 70만원대의 가격으로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비트는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 오류가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문제해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일본 내 650개 타이틀을 통해 검증 작업을 마쳤으며 최근 한 달 사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