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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게임지원예산106억원늘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8-18

정부의 게임산업 지원예산이 106억원 늘어나 총 450억원이 될 전망이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수정 가결했다.

이에따라 올해 게임산업 예산은 당초 본안보다 28.3% 증가한 450억 78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모바일 게임 수출 지원에 집중돼 있다.

특히 신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인 '첨단 융복합 게임 콘텐츠 활성화 지원' 사업에 추가로 32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글로벌 게임산업 육성 56억 원 건전 게임문화조성 7억 1400만 원 모바일 게임산업 육성 3억 5000만 원이 각각 추가됐다. 또 글로벌 게임산업 육성은 온라인게임 24억 원 모바일게임 32억 원이 배정됐다. 지원대상 개발업체는 35개다.

이밖에 건전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4억 4600만 원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 2억 6700만 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이 예산은 중소 개발업체 5개사에 지원된다.

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이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 예비심사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60여 개 업체가 지원을 받으면 최대 18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교문위의 예비심사는 통과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확정까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1조 원으로 이 중 문체부가 9개 사업에 612억 6600만 원을 추가 요청했다. 이 중 게임산업에 투입되는 추경예산은 106억 4400만 원으로 게임 산업 육성에 99억 440만 원,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7억 원이 편성됐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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