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지사장 제이슨 우)는 엔비디아 그래픽 GPU GTX 10 시리즈를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노트북 제품군은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 ROG의 G701이다. 이 제품은 GTX 1080과 인텔 코어 i7 K-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데스크톱 제품은 게이밍 제품군이 아닌 일반 비보PC 시리즈의 M32CD가 출시된다. 이는 동급 제품 대비 GPU 성능이 강화돼 경쟁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GTX 1060(6G) GPU와 6세대 인텔 프로세서, DDR4 메모리가 지원된다. 또 이를 통해 4K 및 UHD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선보였던 게이밍 노트북 GX800도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18인치에서 4K UHD 사양을 지원하기 위한 GTX 1080 SLI GPU가 탑재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