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은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콩두 판테라가 중국 오버워치 넥서스 컵 2016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콩두 판테라는 결승전에서 LW 레드를 상대로 4세트 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따냈다. 특히 첫 해외 대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8강부터 우승까지 무패 행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콩두 판테라는 MSI가 후원하는 오버워치 국제대회 MGA 2016 챔피언십 아시아 대표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내달 7일과 8일 양일 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MGA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