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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사커`등2군분위기띄우기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1-05

컴투스가 '사커 스피리츠' 등 다소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인 2군들에 대한 적극 공세를 펼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병준)은 최근 모바일게임 사커 스피리츠 원더 택틱스 등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하는 작품들에 새로운 콘텐츠를 수급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사커 스피리츠는 올해 서비스 3년차를 맞이한 축구 소재의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이다. 한때는 매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100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 가운데 이 회사는 올해 첫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한편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에 나섰다. 특히 유저들의 건의사항이 많았던 클래식 전설 캐릭터를 새롭게 바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 실시간 대전 콘텐츠 갤럭시 라이브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올해는 이 같은 변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재도약 행보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원더 택틱스는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은 RPG 모바일게임이다. 이 작품은 서머너즈 워 이후 등장한 이 회사의 자체 개발작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현재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0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이 같은 분위기를 뒤집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 천공의 시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성장 과정을 크게 확장하는 축복받은 영웅 및 새로운 던전 하늘 성채 등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달부터 이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특히 올해 초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시작하는 만큼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나 후속 인기작이 나오지 않고 있어 우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에따라 올해는 다수의 신작 론칭과 함께 기존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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