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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엔씨주가최고가경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1-23

◇ 지난주 30만 원 대를 넘어선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이번 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할지 여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한달 전까지 20만원대 중반에 머물렀지만 신작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크게 히트하면서 20만운대 후반까지 가파르게 상승세를 탔다.

특히 지난 주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한달 매출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하면서 30만원대를 가볍게 뛰어넘은 상황. 이에따라 증권사들이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조정하며 최대 45만원까지 설정.

이같은 호재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번주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 한편 최근 5년간 엔씨소프트의 장중 최고가는 32만 8000원으로 20일 종가와 1만 4000원 차이가 나는 상황.

◇ 이번주는 설날 연휴를 맞아 게임 업체들이 앞다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유저 몰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특히 PC방과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피파온라인3는 과거 추석 연휴 기간 이벤트 공세에 힘입어 단기간이지만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 작품은 올 설 연휴 역시 접속 시간에 따른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 중인 만큼 선두 추월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또 현재 상위권에 안착한 던전앤파이터와 블레이드&소울 등의 유저 몰이 행보 역시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 던파는 앞서 새로운 캐릭터 여성 프리스트를 공개하며 탄력을 받았으며 블소의 경우 부분유료화 전환 이후 다시 순위권에 진입하며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기 때문.

◇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발화 원인에 대해 최종적으로 배터리 자체 결함이라고 밝힘에 따라 '모바일 게임이 배터리에 과부하를 줄 수 있다'는 논란이 사라질 전망.

그동안 '갤럭시 노트7'의 발화 원인에 대해 배터리 자체 결함부터 메인 칩셋의 과도한 발열, 프로그램 문제 등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게임이 배터리에 무리를 준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고사양 3D게임이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시키고 발열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같은 주장이 터무니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

하지만 이번에 '갤럭시 노트7' 발화원인이 소프트웨어나 다른 하드웨어 문제가 아닌, 배터리 자체 결함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런 논란도 수그러들 전망.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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