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모바일 퍼즐 RPG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은 1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 퍼즐 모바일 장르의 글로벌 무비(가제)를 추가하는 등 게임사업을 강화한다. 또 디즈니, 라인, 카카오 등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게임 라인업 확장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 4분기 웹 보드 게임 규제에 대한 재검토 및 논의를 거쳐 내년 1분기에는 이같은 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의 페이코 부문의 경우 지난 4월 기준 누적 거래규모 1조 5000억원, 월간 거래규모 1500억원, 거래규모와 거래건수의 경우 각각 전년동기 대비 330%, 2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