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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명IP이용한모바일게임대거쏟아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12

'드래곤 볼' '원피스' 에 어 '소드 아트 온라인'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는 등 일본의 유명 판권(IP)을 이용한 모바일게임들이 대거 국내에 쏟아질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레벨5 등 일본 게임 업체들은 최근 소드 아트 온라인 메모리 디프래그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등 모바일게임 서비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판권(IP) 기반 모바일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메모리 디프래그 사전 등록 신청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사흘 만에 1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작품은 지난해 일본 론칭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액션 RPG 모바일게임이다. 다른 유저들과의 연계 및 역할 분담 등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드래곤볼 폭렬격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 등 만화 및 애니메이션 기반 모바일게임을 선보여왔다. 이 가운데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지난 2월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따라 론칭 초읽기에 들어간 소드 아트 온라인이 이 같은 흥행세를 재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 작품의 경우 원작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도 방영됐으며 VOD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는 점에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도 높다.

레벨5는 최근 모바일게임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카트리에일과 일곱 대부호의 음모 사전예약 신청에 들어갔다. 이 작품은 앞서 닌텐도 DS를 비롯해 휴대용 콘솔로 등장했던 수수께끼 풀이 게임 레이튼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특히 이번 최신작은 3DS와 모바일 버전이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발매됐던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이후 6년 만에 출시되는 한글판이라는 것도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NHN플레이아트와 공동개발한 모바일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 작품 역시 휴대용 콘솔 게임에 이어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된 IP 중 하나로 모바일 시장까지 저변을 넓혀갔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 모바일게임의 경우 일시적인 이벤트 효과에 따라 매출 순위가 크게 달라지는 편이라며 앞서 '원피스' 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평소 중하위권에서 머물다가 단기간에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가는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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