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팀 베이직 게임즈(대표 오수영)는 최근 모바일게임 랫츠 플레이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기기 움직임에 따라 캐릭터가 이동하는 자이로센서 기능이 활용됐다. 생쥐를 이동시켜 고양이를 비롯한 장애물을 피해 스테이지의 모든 빵을 획득한 뒤 탈출하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는 론칭과 함께 185개 스테이지를 공개했으며 미니게임 및 뽑기를 통해 코스튬을 얻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유료 충전 재화를 사용한 코스튬 뽑기에서 일반 게임재화가 등장하는 점은 유저 기대 심리에 반하는 설정으로 아쉬움을 사는 부분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