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올엠(대표 이종명)의 온라인게임 크리티카의 게임성이 모바일 환경으로 재현돼 인기를 끌어 왔다. 특히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살린 비주얼 구성을 바탕으로 속도감 넘치는 과감한 연출과 어우러진 통쾌한 타격감이 호평을 받아왔다.

올엠의 자회사 펀플로(대표 손경현)와 협력해 완성된 이 작품은 PC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 성공 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는 게임빌의 유저 맞춤형 서비스 운영, 장기적 안목의 업데이트가 적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작품은 이 같은 서비스 전략에 힘입어 파나마, 베네수엘라, 마케도니아 등 10여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매출 1위 포함, 40여개 국가 오픈 마켓 장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전 세계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폭마 액티브 각성 스킬 오픈을 비롯해 몬스터 웨이브 최상난도 악몽 추가 등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