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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화면연결`덱스`홍보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06

삼성전자는 모바일 e스포츠 대회 현장에 '삼성 덱스'를 대거 활용해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은 '레볼루션' e스포츠 결승전 현장에 설치된 '삼성 덱스'

삼성전자가 TV나 모니터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큰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킹 스테이션 '삼성 덱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8' 시리즈와 같이 출시된 도킹 스테이션이다. 기존 스마트폰 화면을 PC나 대형 디스플레이에 출력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플레이어 프로그램과 연결장비가 필요했는데,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대형 화면을 구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폰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연결해 세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 스마트폰으로 힘들었던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도 키보드와 마우스로 PC 게임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이미 '삼성 덱스'는 출시 전부터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게임과의 호환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레볼루션'의 경우 최근 열린 e스포츠 대회 결승전에서 삼성 덱스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선수석 및 중계석에 '삼성 덱스'를 설치해 게임 플레이 및 중계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삼성전자가 최근 모바일 게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앱 플레이어를 대체하기 위해 '삼성 덱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앱플레이어와 비교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삼성전자가 직접 사후지원을 해 범용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계속 출시하면서 '삼성 덱스' 호환성을 알려나간다면 앱플레이어 시장도 기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나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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