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거래일 중 단 한 번의 오름세를 기록하지 못한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무려 10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7일 넷마블게임즈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7%(4000원) 상승한 13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곧 상승세로 돌아섰고 이후 하락세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반등은 최근 이 회사의 주가가 13만 50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지속돼 반등 여력을 갖고 있었던 데다 , 23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