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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파이널판타지`액션RPG가나온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26

일본의 유명 시리즈 '파이널판타지'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를 액션 RPG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작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프엘 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쑈우)는 내달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일본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PSP와 PS4 버전으로 발매된 외전작 파이널 판타지 영식 세계관을 활용해 개발됐다. 또 87년부터 이어진 시리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캐릭터 직업 및 외형을 설정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구현했으며, 마을에서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원작 개발사 스퀘어에닉스 측에서 감독하고 제작한 시네마틱 영상 200여개를 삽입, 이야기 전개 연출에도 힘을 들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이도류 검사, 쌍권총 사수, 냉기 및 결빙 마법사 등 3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방어, 공격, 지원 등 각 역할별 영웅들을 수집해 각각 특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원작 시리즈 특징 중 하나인 소환수 역시 군신 시스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어빌리티(스킬) 사용을 통해 누적된 게이지를 활용, 일정시간 동안 군신을 소환하는 방식이다.

'파이널판타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은 그간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와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등을 통해 만들어져 왔다. 또 지난 6월에는 파판15를 기초로 한 파이널 판타지15: 새로운 제국 등이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어져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다수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요소가 가미된 액션 RPG '어웨이크닝'이 론칭을 앞두고 있는 것. 파판 시리즈의 유명세가 국내에도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파판15: 새로운 제국'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리니지'의 위력이 워낙 뛰어나 기를 펴지 못하고 있지만 '파판' 시리즈의 유명세 역시 만만치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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