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대표 장성환)는 26일 김성모 작가의 '럭키짱' 만화 판권을 활용한 게임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테일즈는 수출용 모바일 RPG와 캐주얼 디펜스 게임 'Z슬러거' 출시 후 바로 '럭키짱'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성환 게임테일즈 대표는 예전부터 작가를 겸직하기도 했고, 20년 가까이 친분을 쌓았던 박명운 만화가를 통해 김성모 작가를 소개받게 됐다며 김성모 작가 역시 오래전부터 게임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그것이 우리의 상황과 맞아떨어져 계약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