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9일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의 아시안컵 경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의 정식 명칭은 '아레나 오브 발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아시아 2017(AIC Asia 2017)'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선발된 팀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5개 팀이 출전한다. '펜타스톰 프리미어리그' 시즌 1 우승팀인 '뉴 메타'가 자동으로 아시아 챔피언십 8강에 진출하며 나머지 4개 팀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본선행을 확정 짓게 된다.

한편, '펜타스톰'은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출시됐다. 이 외 러시아를 제외한 전 유럽 지역에도 론칭된 상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