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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엔씨`리니지M`공성전도입날개다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0-30

엔씨소프트가 내달 1일 리니지M에 공성전을 도입키로 해 또다시 유저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내달 1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공성전을 선보인다. 업계는 이미 주요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이 작품이 새 콘텐츠 업데이트로 어떠한 파급력을 보여줄 지 주목하고 있다.

공성전의 경우 원작인 리니지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 시스템이다. 또 리니지M의 매출을 다시 끌어올릴 요소로 거론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리니지M 매출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요소로 공선전, 개인간 거래를 꼽았다. 이를 통해 하향 안정화 이후의 매출 반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작품은 이미 일평균 매출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양대 마켓 매출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한 파급력도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선전 업데이트의 경우 단순히 이 작품의 매출 증가만이 아닌, 연계 부문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파티게임즈의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리니지M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한 거래 매출액 증가 기대가 꼽히기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선 리니지M의 공선전 도입을 통해 리니지M 인기에 다시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공성전 업데이트와 관련해 아이템 거래 수수료로 성 세금 명목으로 1%가 추가되는 것에 유저 불만이 높아, 사행성 논란 등이 크게 대두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 = '리니지M' 공성전 사전 업데이트 안내 댓글 중 일부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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