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최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제2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에서 경기과학고등학교 김현수 학생이 전부문 통합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현수 학생은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다시 도전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는 다른 코딩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유형의 문제가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는 약 4500명이 온라인예선에 참가해 3만 4000여건의 문제풀이가 이뤄졌다. 본선은 12세-14세 부문 24명, 15세-19세 부문 54명 등 78명의 학생들이 경합을 벌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