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발표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주가 역시 오름세를 기록했다.
2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0%(1만 4500원) 상승한 42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를 딛고 반등했다. 이날 장 초반 43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를 유지하진 못하고 소폭 하락, 42만원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7일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기대감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한편으론 주력작 '리니지M'에 핵심 콘텐츠 공성전이 추가됨에 따라 매출 확대 전망이 잇따르며 주가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