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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D-7, 준비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8

블루홀(대표 김효섭)의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발사인 블루홀과 국내 서비스 업체인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서비스 당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다음게임을 통해 접속하는 유저가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해 서버 안정성을 강화하고, 새롭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병행키로 했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정식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해 유저들에게 새롭게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루트를 홍보하고 있다.

기존 스팀에서 서비스됐던 '배틀그라운드'가 연령 제한과 스팀을 통한 게임 구매 등 절차가 필요했던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을 통해 새 유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PC방의 경우 PC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따라 별도의 공간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 전용석'을 운영 중인 PC방을 시작으로 '전 좌석 업그레이드' '램 16GB 증설' 등의 홍보 문구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전까지 램값 폭등 등을 이유로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던 업주들이 '배틀그라운드' 론칭 이후 이용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PC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은 '배틀그라운드'가 가지고 있는 흥행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블루홀은 이미 '배틀그라운드' 서버를 국가 별로 나누는 작업을 실시한 바 있어 국내 서비스 이후 글로벌 서버 장애 등과 같은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얼마나 게임 밸런스는 유지하면서 혜택을 제공할 것인지가 초반 흥행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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