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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플러스 투자 유치 통해 사업 확대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13

VR플러스가 실리콘 밸리로부터 투자 유치와 함께 조직을 개편하고 사업 확대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VR플러스는 최근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업체 서브드림 스튜디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와 함께 정직한 서브드림 스튜디오 대표가 자사 대표에 새로 취임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정 신임 대표는 양사 대표를 겸임하며 파트너십을 강화,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갈라넷 공동창업자인 그는 카밤의 책임 프로듀서 및 코로프라 북미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코로프라에서 VR네트워크 게임 사이버퐁 VR 제작을 총괄해 론칭했으며 서브드림 스튜디오 창업 이후 킹덤 와처 메가 오버로드 헬 디멘션 등 VR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 가운데 기존 VR플러스의 김재헌 본부장은 부대표 및 COO에 선임돼 가맹사업을 지속한다. 이 회사는 이같은 파트너십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종합 VR 업체로서 거듭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룸(ROOM) 형태 VR방에 대한 수익성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유저의 모습과 가상현실 세상을 합성해 영상으로 제공하는 크로마키 서비스 및 360도 체감형 하드웨어 등을 도입한 VR방 오픈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또 자체 콘텐츠 플랫폼을 론칭하고 이를 통해 700여개 이상 VR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저들의 선택 폭을 크게 확대한다. 특히 단순히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아니라 전 세계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VR체험존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400평 규모의 부산 남포점 VR테마파크를 비롯해 전국 약 3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확대의 추진력을 더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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