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에 보드게임 체험 및 교육공간이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9일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 내에 보드게임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 '보드랑'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은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서병수 부산시장과 어윤태 영도구청장, 손재학 국립해약박물관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드랑'은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지역 내 보드게임 문화 보급을 위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 구축 중인 보드게임 체험 및 교육 공간이다. 이번 국립해양박물관점은 '보드랑' 3호점으로, 연내 국립부산과학관에 4호점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