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불안이 다시 이슈가 되면서 엠게임의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1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6%(210원) 내린 4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반등세는 없었다.
이 같은 주가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주말을 기점으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10일 1400만원 선까지 떨어지는 듯 했으나 11일 오후 1900만원 선을 회복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엠게임이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상화폐 사업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