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중국 창저우 다이노소어 파크 시어터에서 '한중 e스포츠 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e스포츠를 통한 정식 스포츠 외교 확대와 양국 간의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중국 국가체육총국 체육신식중심과 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2회째 이어오고 있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온라인3' '하스스톤'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 5개 종목이며 상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6만 7000달러(한화 약 7200만원) 전액 선수와 팀 이름으로 각국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