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1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 새로운 캐릭터 란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새 캐릭터는 긴 끈에 연결된 둥근 날이 달린 반월추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주무기를 휘둘러 피해를 입히는 살풀이를 비롯해 몸을 회전하며 추를 던져 파동을 일으키는 일경구화, 공중에 뛰어올라 경공을 펼치는 운무림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이날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도 시작했다. 15세 버전은 기존 월드(서버)와 별도 분리돼 성인과는 따로 접속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