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은 22일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로 국내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9월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출시돼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이 회사는 이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총 228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졌으며 1년간 사용된 금화는 16조원에 이른다. 또 최강 공격력 팀효과 조합은 관우ㆍ손책ㆍ하후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누적된 점수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1주년 교환소를 운영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