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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투자 나선 슈퍼셀, 한국에도 진출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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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발업체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에 대한 투자에도 나설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관련&업계에&따르면&슈퍼셀은&최근&신생&모바일게임&업체&트레일&믹스에&420만&달러(한화&약&45억원)을&투자했다.

이&회사는&이에&앞서&영국의&스페이스&에이프의&지분을&5580만&달러(한화&약&607억원)에&인수했으며&핀란드의&프로그마인드&및&쉽야드&게임즈&등&모바일게임&스튜디오에&대한&투자&사례를&늘려왔다.&

이&가운데&이번&트레일&믹스에&투자함에&따라&이&회사가&올해&다른&업체와의&파트너십&확대에&속도를&낼&것이란&전망이다.

또&지난해&일카&파나넨&슈퍼셀&대표가&한국&개발사들에&대한&투자&의지를&밝혔다는&점에&업계는&주목하고&있다.&&특히&이전까지&핀란드,&영국&등&서구권에&한정된&투자&사례를&아시아&지역으로&확대할&것이란&관측이다.

일카&파나넨&대표는&한국&개발사들은&세계&최고&수준&게임들을&만들어&온&역사가&있으며&부분유료화&모델을&만든&나라라는&점에서&경외심을&가질&정도로&높게&평가한다면서&슈퍼셀의&방식으로&한국&최고&개발사들과&함께&일하길&원하고&있다고&말했다.

이&회사는&셀이라&불리는&작은&단위의&개별&팀이&의사결정권을&전적으로&갖고&작품을&개발하는&조직&구조로&운영되고&있다.&이는&연매출&3조원에&육박하는&실적을&거둔&이&회사의&성공&배경&중&하나로&꼽히고&있다.

이&회사는&투자를&통해&이&같은&조직&구조&및&개발&철학을&외부&개발사로&확대해&나간다는&계획이다.&특히&지역이나&규모&상관없이&모든&가능성을&열어두고&파트너십을&늘려가겠다는&방침이다.

그러나&일각에선&우리나라&업체에&대한&투자가&그리&순조롭게&진행되진&않을&것이란&관측을&내놓고&있다.&그간&형성된&생태계의&차이를&극복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것이다.

또&투자가 성사된다하더라도&작품을 완성해 선보이는 과정까지 도달할지 여부 역시&장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반면 지난해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이례적인 성공 사례가 등장할 가능성 또한 배제하기 어렵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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