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작년 4분기 매출이&4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전 분기대비 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 3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회사는 4분기 성장에 대해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와 모바일 보드게임의 지속적인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작년 전체 매출은 1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하락했다.&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대비 5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1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측은 2016년 7월까지 집계됐던 '크로스파이어' 해외 로열티가 빠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 소셜카지노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콘솔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온라인 MMORPG '블레스'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또 음악 게임 신작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시장 공략과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 안착 등을 더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