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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작년 매출 2조 첫 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6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지난해 연간매출&2조원을 돌파했다. 또 이 회사는 주당 360원을&배당하는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6일 넷마블게임즈는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매출액 2조 4248억원, 영업이익 5096억원, 순이익 36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이 회사는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158억원, 영업이익 926억원, 순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의 경우 5.9%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2%, 35.6% 감소한 것이다. 또&전년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33%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21.6%, 순이익은 32.9% 줄어들었다.

4분기 실적에 대해 이 회사는 영업이익률이 15%, 달성순이익률은 8.8%, 지배주주순이익률은 5.9%를 각각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테라M’의 신규 출시에 따른 매출 반영으로 지난 4분기 해외매출비중은 전분기 대비 3% 감소한 68%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특히 국가별 매출 비중의 경우 한국&32%, 북미&26%, 일본&19%, 동남아&13%, 기타가 10% 등으로 고르게 분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과 ‘테라M’ 등 MMORPG 매출비중이 45%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또 주요게임별 매출 비중은 ‘리니지2 레볼루션’ 39%,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 14%, ‘쿠키잼’ 6%, ‘테라M’ 5% 등이며 5%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게임이 7개로 다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당 360원의 배당을 결정했고, 이는 상장 초기임을 고려해 지난해 지배순이익 대비 10%의 배당성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지배주주순이익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권영식 넷마블 게임즈 대표의 컨퍼런스콜을&일문일답 내용이다.

- 올해 마케팅비용의 효율 계획 및 전략은.
권영식 대표 : “예측&해보면 절대금액 자체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신작 라인업이 많지 않았는데 올해의 경우 신작 라인업이 많아 마케팅의 절대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올해에는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 외부 판권(IP) 활용작 및 퍼블리싱 작품이 많은데 올해 지급 수수료 전망은.
권&대표 : “지급수수료의 경우 신규 게임 출시 성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신규 라인업이 지난해와 유사한 비중을 보이고 있어 큰 변동이 있을 것 같진 않다.”

- 올해 M&A, 지분투자 등 투자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권&대표 : “투자 방향으로 설명하겠다. 신기술쪽, 해외 및 국내 게임 서비스어베체, AI업체를 세 가지 축으로 할 생각이다. 또 자사와 시너지가 가능한 분야면 다양한 부문에 투자를 진행할 생각이다.”

-&콘솔사업 전략 관련해서 올해 안에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겠나.
권&대표 : “올해 안에 출시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 확률형 아이템을 도박으로 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 해당 사업모델(BM)을 지속할 계획인지.
권&대표 : ‘확률형 아이템을 도박과 같이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확률형 아이템의 경우 확률에 따라 달라지는 측면이 있다. 자사의 경우 패키지형 아이템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패키지 형태와 확률형 아이템 BM을 적절히 섞어서 할 것이다. 또 부분유료 모델을 당분간 지속할 생각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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