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24일 모바일게임 ‘포켓몬 GO’에 호연지방 레이드 배틀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내달 5일까지 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쟈 등 3개 전설의 포켓몬 레이드 배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설의 포켓몬은 트레이너 간 협력은 물론 날씨 부스트 효과, 타입 상성 등을 활용해 공략 가능하다.
또 그란돈, 가이오가보다 레쿠쟈를 상대로 승리한 횟수가 많으면 내달 6일부터 16일까지 알에서 드래곤, 비행,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부화할 확률이 증가한다. 반대로 레쿠쟈를 이긴 횟수가 적을 때는 풀, 땅, 불꽃 등 타입 포켓몬이 알에서 부화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