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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M’ 인기몰이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17

펄어비스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에 잇따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초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지난달 28일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8일 만에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16일 만에 두 번의 업데이트를 도입했다. 또 원작인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처럼 서비스 초반 적극적인 유저공략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는 여타 모바일 MMORPG 작품들에 비해서도 빠른 업데이트 간격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6월 21일 출시된 ‘리니지M’의 경우 출시 후 36일 만에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 ‘테라M’의 경우도 지난 해 11월 28일 출시 후 23일째 첫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보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시 후 16일만에 두 번의 업데이트를 하는 이 회사의 행보는 작품 초반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전날 이 작품과 원작인 ‘검은사막’의 연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원작의 인지도를 이용해 신작의 이용자를 더욱 확대하고, 원작의 유저층도 끌어들이겠다는 포석이다.

이같은 전략으로&모바일게임이 출시된 이후 원작 온라인게임의 이용자가 늘어나는 효과를 보고 있다.&이 회사는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후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가입자는 65%나 급증했다. 또 휴면 복귀 유저도 같은 기간 대비 45%, 전체 트레픽은 10% 늘어나는 등 두 작품의 모두 동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빠른 업데이트와 원작을 이용한 마케팅을 통해&이 작품은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위라는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기존 MMORPG 작품들에 비해 낮은 과금 모델(BM) 갖고 있어 이 같은 성과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장기 흥행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뛰어난 작품성과 낮은 BM으로 주목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이&빠른 업데이트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초반 인기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라면 장기간 인기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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