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일 자회사인 잼시티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레인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레인즈 인수로 잼시티는 기존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에 실시간 전략 게임 등 코어 장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브레인즈가 최근 출시한 실시간 전투 게임 '월드워 도'도 잼시티를 통해 서비스된다. 잼시티는 현재 남미 지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 이 작품을 연내 글로벌 출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