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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 `크리티카` PvP 활성화 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03

올엠이 '크리티카'의 유저 간 대결 콘텐츠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엠(대표 이종명)은 최근 온라인게임 ‘크리티카’에 PvP 토너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PvP 토너먼트의 도입은 지속적으로 유저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킬러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과 비슷한 경쟁작들의 경우 이미 PvP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규모를 키워왔다는 점에서 뒤늦은 대처를 만회할 공격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이 작품은 최근 서비스 5주년을 넘겼으나, PC방 순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워 인기 재점화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이번 PvP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우선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64인을 선정한 뒤,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또 매달 이 같은 대회를 개최하며 유저 간 대결 콘텐츠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PvP 토너먼트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참가 신청을 받는 것부터 시작된다. 계정 당 한 캐릭터만 참여 가능하며 70레벨 이상만 출전할 수 있다.

이번 첫 토너먼트의 본선은 22일 열릴 예정이며 트위치 TV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이 회사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 및 스트리머를 선정해 관전권을 배포키로 하는 등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20회 이상 PvP에 도전한 유저를 대상으로 ‘판도라 큐브 열쇠’ 등 보상을 지급하는 등 토너먼트 참가자를 늘리기를 위한 긴급 처방책을 내놓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공격 및 이동 속도 최대치를 제한하는 등 PvP 상황에서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제반 작업에도 공을 들여왔다. 능력치 격차로 승패가 기우는 게 아닌 조작을 통한 유저 간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공격력 및 방어력이 보정되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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